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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필용 잉크에 관하여
1. 잉크는 종이 그리고 펜과의 궁합에 따라 필기특성이 달라짐
2. 잉크의 산도. 산도는 pH로 나타냄
잉크마다 산도가 같을수도 있지만 대부분 다름. 같은 회사의 제품이라도 색이 다르면 산도가 틀려짐.
간혹 다른색의 잉크를 섞어서 사용하면 잉크가 응고될수 있음.
3. 잉크의 점도
a. 저점도(묽은, 일반적으로 조금 연한) 잉크
펠리컨, 파카, 쉐퍼, 파이롯트(일본산)등의 잉크 점도가 낮아서 진한 잉크를 찾는 사람에게는 맞지않음, 반대로 점도가 낮은만큼 잉크의 흐름이 좋다.
b. 고점도(일반적으로 진하다 표현되는) 잉크
까렌다쉬, 듀퐁, 오로라, 누들러, 세일러 젠틀 or 극흑, 웨터맨, 라미, 델타, 파카펜맨등의 잉크.
4. 회사별 잉크 특징
a. 까렌다쉬 : 진하면서 레드블랙계열 / 양에 비해 고가에 속하는 잉크
b. 누들러 : 양도 제법 많고 적당한 흐름과 충분한 진하기를 가진 잉크
c. 오로라 : 진하면서 흐름 또한 좋고, 잉크마름이 좋음.
d. 세일러 : 젠틀잉크 - 진하기도 괜찮고 양도 적당히 많으며, 흐름도 좋다, 잉크마름이 좋음
극흑잉크 - 젠틀을 능가하는 진하기
e. 워터맨 : 진하간 하지만 잉크마름이 좋지 않음
f.파카 : 큉크 -가격대 성능비 최고, 흐름 풍부, 잉크마름 좋음
g. 펠리컨 : 무난함
h. 라미 : 흐름이 약간 적음, 세필을 쓰기 편함
